
블로그에 BL일러스트 별로 없지 않나? 싶어서 시리즈로 만들려고 했는데, 귀찮아졌어요.
저는 이런 분위기의 커플을 되게 좋아합니다. 특히 저 앞에 있는 애..
오나전 청초하고, 오나전 청순하고, 어쩌다 보니 머리가 되게 크게 그려졌는데 말이죠.
끌어안으면 부서질것 같은 미소년...우왕ㅋ굳ㅋ
뒤에있는 놈은 머리하는게 진짜 귀찮았어요.
사실 취향인 애들은 별로 그리질 않습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에바를 정주행중인데, 재밌어요- 옛날 생각 난다. 신극장판 파보고 싶다.[어감이 이상해]
생각해보니 헐렁한 하복이라든지, 야리야리한 미소년을 좋아하는게 에바 때문인 듯.
에바볼 때 BL같은거 알지도 못했지만 신지랑 카오루를 보고 문화충격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얌전히 커서 동인지도 몰랐구요, 신지X카오루 커플링이 있는것도 몰랐죠 .
그렇게 BL이고 나발이고 몰랐는데, 고등학교 올라가고 난 후 어떻게 접해버려서...ㅡㅡ
이상한 길로 빠져버렸다...OTL... 게다가 에바의 트라우마까지 안고...
넵- 하여튼 에바가 끼친 영향은 꽤 커요
여자캐릭터는 단발에 쿨데레를 좋아하는게 레이때문이거든요. 우힛-

이건 올린적이 없을겁니다. 예전에 까페에 올렸었는데 별로 흥하지 않았더라능..ㅡㅡ 컬러링이 후져서 그런듯.
저, 저 머리긴 놈은 제가 싫어하는 타입이죠. 왜 그렸을까요?
기본적으로 남자가 장발인건 싫습니다.
이런 놈들이 꼭 얼굴에 있는대로 꿍꿍이가 있다는 고고한 표정으로 다녀서 짜증나거든요.
꿍꿍이가 있으면 꿍꿍이가 있다는 표정을 숨기란 말이지. 아마추어들아-
아무튼 요즘 저의 프라이버시가 마구마구 공격당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까 전에19금 BL 이미지 구경하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말을 시키시면서 냅다 방으로 들어오셔서 깜놀,
아버지!! 놀랐잖아요!!!
곧장 google바로가기 눌러서 화면을 바꿨지만 얼핏 보신듯 하지만,
LCD모니터는 옆에서 보면 안보이죠? 안...보이겠죠?
저는 아버지께서 새벽에 야한영화 보실 때 화장실도 안간단 말이죠..ㅡㅡ 애티켓을 지켜주세요.
우왓- 지금 애니박스에서 야애니를 해주고 있는데 하나도 안야해.
실은 그게 아니고...
불과 2주전에 제 고딩동창이 집에 와서 자고가는 바람에 BL만화 다들켰어요!!
꿈에서ㅡ (′∀`)> 휴~
아니, 근데 그 고딩동창은 저랑 별로 친하지도 않거든요. 제가 많이 약올리긴 했지만..
사람은 말이죠, 친하진 않아도 괴롭히는건 할 수 있습니다!!
하여튼 그냥 반친구정도의 친구였는데- 정신이 나가지 않은 이상 왜 우리집에서 재워주는 꿈을 꿨을까요?
언제부터인가 제 방은 출입금지구역입니다.
기본적으로 친구를 집에 데려오는 일도 없지만요.

이것도 예전에 까페에 올렸던거군요.
이렇게 그려둔 걸 대량 투척해버리면 나중에 올릴거 없을때 휑하니 하나만 올릴텐데..
이건 기억이 납니다. 시험공부하다가 연습장에 낙서한다는게, 이런 저런 설정까지 해버렸다능...ㅡㅡ;
저 글귀는 연습장에 고대로 적혀있는 내용입니다. ㅎㅎㅎㅎ
아무튼 저 꿈자리는 둘째치고 바로 어제도...
이번에는 제 대학후배가 제 블로그를 알아낸 빌어먹을 꿈을 꾸었습니다!
으악! 으악! 으아아아아아아아악!
그리고 그 동생에게 BL에 대해 열심히 역설했습니다. 이건...취향일 뿐이야....
후배에게 어떻게 알아냈냐고 하니 "이건 말투도 그렇고 생각하는 것도 큐센빠이랑 똑같잖아요."
라는 본격 스토킹당하는 느낌 드는 꿈이었습니다....
BL일러스트를 포스팅하면서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BL(?)에 대해 논해봤습니다.
블로그에서나 까페에 글 쓸 땐 왠만하면 저를 특정할만한 것들을 숨기는 편이지만...
저런 꿈까지 꾸고 나니 더럽게 무서워졌어요.
앞으로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처음 기획한게 BL창작한답시고 맨날 학생만 그리면서 감질맛나는거 그리지 말고,
제대로 휠-을 담아서 그리자는 의도였는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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